홍명보호 핵심 미드필더 박용우, 소속팀서 무릎 부상…십자인대 파열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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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는 2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아흘리와의 2025-26 UAE 프로리그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8분 상대 공격수의 쇄도를 막다 충돌, 무릎을 붙잡고 쓰러졌다.
박용우는 고통스러워하며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교체돼 나왔다.
박용우의 부상이 실제로 십자인대 부상이라면, 대표팀엔 악재다.
박용우는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10월 A매치 2연전(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은 물론 한동안 대표팀 합류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박용우는 알아인에서 이번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할 만큼 핵심 미드필더일 뿐 아니라, 국가대표팀에서도 홍명보 감독 부임 후 9경기에 나섰을 만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었다.
박용우는 A대표팀의 가장 최근 경기였던 9월 멕시코전에서도 출전, 9개월 남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한국의 핵심 플랜 안에 포함돼 있다.
tree@news1.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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