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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이번에도 흥행 실패 가닥…"팬들 돌아오게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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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이번에도 흥행 실패 가닥…"팬들 돌아오게끔 해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11월 A매치 1번째 경기를 치른다.
나흘 뒤인 오는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선 가나와의 2번째 경기가 예정돼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비에 집중하는 한국이 올해 마지막 A매치에 나선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가 열리는 건 지난 2023년 6월20일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태극전사가 오랜만에 '축구 특별시' 대전을 찾으나 이번에도 매진은 기대하기 힘든 분위기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볼리비아전엔 약 3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당일 오전 기준 A매치 예매 사이트인 '플레이 KFA'를 보면 약 9600석이 남아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가나전 또한 3만석 가까이 비어 현재로선 3만5000명 정도가 입장할 전망이다.
홍명보호는 지난달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관중 수 2만2206명으로 흥행 참패를 기록했다.
축구대표팀은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비롯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튼) 등 황금 세대가 탄생한 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전후로 매 경기 매진 행진을 달렸다.
홍 감독도 축구대표팀을 향한 관심이 이전보다 많이 사그라든 걸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선수 대표로 동석한 이재성은 "'오늘은 어제의 결과'라는 말이 있듯, 우리 축구대표팀이 그동안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기력과 결과 등 모든 게 어땠는지 돌이켜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선수들한테는 (많은 관중이 왔던) 브라질전이 참고될 것 같다. 결국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경기장에 찾아오실 이유가 된다. 선수들이 책임감을 갖고 팬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좋은 축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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