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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내달 평가전 상대 가나 파격 결단, 축구협회장 ‘오피셜’ 공식입장…은케티아·허드슨오도이 향해 “헌신 보여주지 않은 선수들 귀화시킬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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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내달 평가전 상대 가나 파격 결단, 축구협회장 ‘오피셜’ 공식입장…은케티아·허드슨오도이 향해 “헌신 보여주지 않은 선수들 귀화시킬 생각 없어”

26일(한국시간)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가나는 카타르 월드컵 때처럼 또 한 번 복수국적 선수들의 귀화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쿠르트 오크라쿠 가나축구협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국가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지 않는 선수들은 귀화시킬 생각이 전혀 없다”고 강경한 뜻을 밝혔다. 오크라쿠 가나축구협회장 특히 “국가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발탁되는 데 있어서)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저는 국가에 대한 높은 수준의 헌신, 열정 그리고 존중을 보여주는 선수들을 원한다”고 말했다. 최근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가나는 복수국적 선수의 귀화를 추진하고 있다. 3년 전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타리크 램프티, 모하메드 살리수, 이냐키 윌리엄스 등 복수국적 선수들을 잇달아 귀화시켜 성공적인 전력 강화를 이뤄냈던 좋은 기억을 떠올려 이번에도 다시 움직이고 있다. 특히 복수국적 선수의 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직접 나서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자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자, 코피 아담스 체육여가부장관을 비롯한 정부 인사들이 설득 작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가나축구협회가 복수국적 선수의 귀화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최근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어온 건 은케티아와 허드슨오도이, 에이든 헤븐, 조시 아체암퐁, 프란시스 아무주 등이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수준급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은케티아와 허드슨오도이의 경우 즉시전력감으로 꼽히는 만큼,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오크라쿠 가나축구협회장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복수국적 선수의 귀화를 추진했을 당시 제안을 거절했던 은케티아와 허드슨오도이는 국가에 대한 헌신이 없다는 이유로 귀화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오크라쿠 가나축구협회장은 “저는 누가 뭐라고 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 결국 모든 책임은 제게 있다”면서 “이전에 저희가 접촉했을 때 귀화를 거절했거나 국가에 대한 존중심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을 귀화시키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스스로 포기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강호 가나는 내달 A매치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6일 “11월 A매치 평가전 두 번째 상대가 가나로 확정됐다”면서 “18일에 가나와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국이 가나와 맞붙는 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이후 3년여 만이다. 당시 한국은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전반 24분 살리수에게 선제골을 내준 후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추가골을 헌납하면서 끌려가던 한국은 조규성의 멀티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쿠두스에게 역전골을 내줬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열세다. 가나와 총 7차례 맞붙어 3승4패로 근소하게 뒤져 있다. 가나를 상대로 마지막 승리는 14년 전이다. 2011년 6월 7일 당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평가전에서 지동원과 구자철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 1로 승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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