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커스] "K리그1 생존"이 더 급하지만... 울산, 말컹·허율 앞세워 日 고베 폭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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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울산 HD가 일본의 실력자 빗셀 고베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울산은 5일 오후 7시 일본 고베 노에비아 스타디움 고베에서 고베와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이하 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을 치른다.
현재 ACLE 3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2승 1무 승점 7점 골득실 +2로 1경기 더 소화한 산프레체 히로시마(4경기 2승 1무 1패 승점7 골득실 +2)와 선두를 형성하고 있다. 고베는 승점 6점으로 바로 아래인 3위다.
만약, 이번에 울산이 고베를 제압할 경우 선두를 지키며 16강 등불을 밝힐 수 있다. 어려운 원정이지만, 최소 승점 1점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물론 울산은 ACLE보다 K리그1 생존이 급하다. 최근 세 시즌 연속 K리그1 왕좌를 지켰으나 시즌 초반부터 과부하에 걸렸고, 수장이 두 번이나 교체되며 홍역을 치르고 있다. 현재 승점 41점 9위로 10위인 수원FC(승점39)에 2점 차로 쫓기고 있다. 고베전이 끝나고 4일 뒤 안방에서 수원FC와 외나무다리 혈투를 벌인다. 이 때문에 일부 핵심 자원들을 울산에 남겨두고 왔다. 박주영 코치의 진두지휘 아래 K리그1 36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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