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커스] K리그 42년사 한 획 그었다…제2회 명예의전당 헌액식, 韓 축구 큰 별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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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6일 서울 종로구 소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제2회 K리그 명예의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명예의전당은 2023년 연맹이 K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신설했다. 올해 진행되는 제2회 헌액자로는 선수 부문 김병지(강원FC 대표이사), 김주성, 데얀, 故 유상철, 지도자 부문 김호 전 수원삼성 감독, 공헌자 부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KFA) 명예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초대 명예의전당에는 최순호(수원FC 단장), 홍명보(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 신태용(울산 HD 감독), 이동국(용인FC 테크니컬 디렉터), 지도자 부문 김정남 전 감독, 공헌자 부문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헌액된 바 있다.
헌액사는 권오갑 총재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권오갑 총재는 "명예의전당은 단지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는 자리가 아닌 많은 후배 선수와 축구인의 귀감이 되고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밝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몽규 KFA 회장도 "명예의전당을 통해 팬과 축구인 모두가 헌액자의 업적을 되새기고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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