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홍명보호는 모든 걸 갖춘 강팀"…韓에 대한 경계심+존중심 드러낸 볼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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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4번째 A매치 맞대결이다. 1994년 6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1994년 미국월드컵 조별리그와 2018년 6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각각 0대0으로 비겼다. 두 경기에선 각각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과 주장 손흥민(LA FC)이 뛰었다. 2019년 3월 대한민국 울산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선 이청용(울산)의 결승골로 한국이 1대0 승리했다. 역대전적은 한국이 1승2무로 우위를 점했다.
볼리비아는 10일 입국해 일찌감치 한국전 준비에 돌입했다. 비예가스 감독은 "13시간이라는 시간차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곳에 도착해서 휴식과 3번의 연습경기를 통해서 나름대로 준비를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홍명보호에 대해선 "체계적으로 모든 걸 갖춘 팀과 상대하기 위해 많은 분석을 했다. 알다시피 한국엔 유럽, 독일, 미국에서 뛰는 선수들이 있다. 그 선수들이 조직적으로 뭉쳤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개인 기량도 갖췄다. 우리 역시 많은 고뇌와 분석을 통해 준비를 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볼리비아 지휘봉을 잡은 비에가스 감독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9월 '삼바군단' 브라질을 홈에서 1대0으로 제압한 볼리비아는 남미예선에서 6승2무10패 승점 20으로 대륙별 플레이오프권인 7위를 차지했다. 내년 3월 월드컵 본선 운명을 가를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조직력을 쌓고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아시아 투어를 계획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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