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무명 수비수서 김천 주장까지…'프로 3년 차' 이정택의 성장은 현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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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물 일곱 번째 생일을 맞은 이정택은 무명에 가까운 선수였다. 상지대 시절까지 프로팀 러브콜은 남의 이야기였고, 불과 3년 전인 2022시즌만 해도 세미프로에 해당하는 K3리그 청주FC(現 충북청주FC)에서 뛰고 있었다.
청주가 충북청주로 재창단하며 K리그2에 참가한 2023시즌, 이정택의 진가도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이정택은 33경기 2도움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듬해 겨울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하며 K리그1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통산 기록은 29경기 1도움, 진정한 인간승리였다.
이정택은 올해 2차 국군체육부대 지원에도 깜짝 합격하며 4월 김천 유니폼을 입었다. 10기 중에는 가장 먼저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라이트백과 센터백을 오가며 15경기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김승섭(제주SK FC)이 전역한 뒤에는 김천을 이끌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됐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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