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지도자도 극찬한 인터내셔널 유스컵, 3회 대회도 성공적 마무리…“좋은 환경 꾸며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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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주 좋았다. 더할 나위 없이 경기하기 좋은 환경을 꾸며주셔서 감사하다.”
오츠카 쇼헤이 감바 오사카 17세 이하(U-17) 감독은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이하 인터내셔널 유스컵) 결승 광주FC(금호고)와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한 후 이같이 말했다. 오츠카 감독이 이끈 감바 오사카는 인터내셔널 유스컵 6전 전승으로 3회 대회 챔피언이 됐다.
우승을 이룬 오츠카 감독 역시 “베트남, 벨기에, 한국 등 다양한 팀이 있었는데, 이런 팀들과 만나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일본에는 국제 대회가 많지 않다. 그렇기에 이런 경험을 많이 못 하는데, 흔치 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기뻐했다.
인터내셔널 유스컵은 단순한 유소년 축구 대회를 넘은 국제 교류의 장이 됐다. 다음 단계로 도약하려는 어린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이 무대에서 뜻깊은 경험을 쌓았다.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해마다 발전하는 것처럼, 인터내셔널 유스컵 역시 나날이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한편, K리그 유스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맹의 움직임은 인터내셔널 유스컵이 끝이 아니다. 연맹은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5' 무대를 연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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