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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5안타 폭발 이유 있었나…90억 캡틴 잊지 않았다, 독립리그팀+상무에 진심 전하다 "추석 연휴에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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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5안타 폭발 이유 있었나…90억 캡틴 잊지 않았다, 독립리그팀+상무에 진심 전하다 "추석 연휴에 도움을"

한화 이글스의 캡틴 채은성이 결승타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9-8 승리를 거뒀다. 정규리그 2위로 1992년 이후 33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한화는 2018년 10월 22일 넥센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 4-3 승리 이후 2553일 만에 포스트시즌 승리에 성공했다. 또한 대전 홈에서 포스트시즌 승리를 거둔 건 2007년 10월 12일 삼성과 준플레이오프 3차전 5-3 승리 이후 6581일 만이다. 이날 채은성은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좌익수 파울 플라이, 2회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5회 안타를 치더니 6회 2사 2, 3루에서 이호성을 상대로 2타점 결승타를 날리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었다. 8회에도 안타를 추가한 채은성은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경기 후 채은성은 "첫 경기가 중요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이겨냈다. 분위기를 잡아 기분 좋다"라며 "경기 초반에는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1선발 투수가 나섰다. 수비하는 입장에서 3-4-5선발이 무너지는 거랑, 1-2선발이 무너지는 건 분위기가 다르다. 어렵게 갈 거라 봤는데 (문)현빈이 등 젊은 선수들이 바로 점수를 가져오면서 분위기를 끌고 왔다.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정규 시즌 때보다 더 격한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표출했다. 채은성은 "베테랑 형들이 주문한 게 있었다.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분위기를 표출해야 한다고 봤다. 그래야 긴장도 풀리지 않냐"라고 미소 지었다. 김경문 감독은 타선 대폭발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날 한화 타선은 15안타를 쳤다. 김경문 감독은 "첫 경기인 만큼 타격이 이렇게 터질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활발한 타격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적시타가 잘 나왔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채은성도 "준비하면서 감독님, 타격코치님이 정말 많이 고생을 하셨다. 노력을 많이 하셨다. 선수들에게도 많이 이야기를 해줬다"라며 "또한 연천 미라클, 상무팀에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연습경기를 도와줬다. 도움이 많이 됐다. 그 기간 동안 타자들의 감이 좋았다. 좋은 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경기를 했다. 첫 경기라 긴장은 했지만 선수들의 감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위기가 없었던 건 아니다. 9회 마무리 김서현이 올라오자마자 선두타자 이재현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것. 김경문 한화 감독이 직접 올라와 김서현과 야수진에게 힘을 실어줬다. 채은성은 "많은 대화가 오고 가지는 않았다. 아마 올 시즌 마운드에 올라오신 게 처음인 것 같다. 분위기를 끌어올리려고 하셨고, 괜찮다고 이야기를 해주시고 내려갔다"라고 했다. 이어 "기분 좋은 순간이 너무 많다. 투수도 그렇고 야수도 그렇고 다 잘했다. 누구 한 명 뽑기는 어렵다. 나를 제외하더라도 타자들이 분위기를 가져오는 안타를 많이 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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