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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희소식’ 9월 ‘미친 타격감’ 가을 앞두고 깨어난 4번→노시환도 “가을 도파민, 나랑 잘 맞아” [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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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희소식’ 9월 ‘미친 타격감’ 가을 앞두고 깨어난 4번→노시환도 “가을 도파민, 나랑 잘 맞아” [SS스타]

한화 ‘4번’ 노시환(25)이 가을야구를 앞두고 깨어났다. 시즌 내내 기복을 보였던 타격감이다. 지난달 눈에 띄게 살아났다. 중심으로서 위용을 되찾았다. 7년 만에 가을 무대에 오른 한화에 이보다 더 반가운 소식이 없다.
노시환은 지난달 타율 0.394, OPS 1.288을 기록했다. 리그 최상위권 기록이다. 월간 타율은 전체 4위, OPS는 삼성 르윈 디아즈에 이어 2위에 해당했다. 특히 올시즌 들어 가장 훌륭한 성적을 냈다. 확실히 깨어난 타격감이다.
그동안 부진한 모습이었다. 들쑥날쑥했다. 잘한 시즌도 있기는 한데, 전반적으로 아쉽다. 8월까지 그랬다. 3월 타율 0.167로 출발한 뒤 4월 0.300으로 잠시 반등했으나, 5월 0.206, 6월 0.213, 7월 0.253, 8월 0.255에 그쳤다. 4번답지 못했다.
노시환도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는 “시즌 초반부터 부진했다. 힘든 시즌이었는데, 잘 이겨낸 것 같아 기쁘다. 내가 봐도 확실히 반등한 모습이다.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김경문 감독은 끝까지 노시환을 4번에 기용했다. 김 감독은 “감독인 내가 선수를 끝까지 믿어야 한다. 분명 살아날 것이다. 노시환을 믿는다”고 말했다.
노시환은 “감독님도 말씀을 안 하셨지만, 그동안 많이 답답해하셨을 거다. 믿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감독님이 굳건한 믿음을 보내주시니, 나도 ‘더 잘해야겠다,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감독님께서 ‘너는 4번, 자존심이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부담을 없애고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다. 감독님께서 기 살려주신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지도자의 신뢰가 타자를 다시 일으켜 세운 사례다.
한화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오른다. 그것도 플레이오프 직행이다.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26년 만에 ‘정상 도전’에도 나선다. 긴 침체기를 딛고 되찾은 기회다. 중요한 순간에서 ‘중심’ 노시환이 깨어났다.
노시환은 “너무 기대된다. 도파민이 엄청나게 흘러나온다. 나랑 정말 잘 맞는다(웃음). 가을야구에서도 좋은 모습 보이겠다. 한화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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