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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7 월드컵서 코트디부아르 완파…조 2위로 32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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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7 월드컵서 코트디부아르 완파…조 2위로 32강 안착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존 피치8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코트디부아르를 3-1로 격파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전적 2승1무(승점 7, +3)를 기록, 스위스(2승1무, 승점 7, +5)에 이어 조 2위로 32강에 안착했다.
이번 대회에는 48개국이 출전했으며, 4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 1, 2위와 3위 팀 가운데 상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전에 앞서 이미 32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이었다. 이날 승리로 조 2위로 32강에 오르게 됐다.
한국은 전반 26분 김지성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김지성의 기습적인 중거리슛이 골키퍼의 키를 넘어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슈팅의 궤적이 워낙 절묘해 상대 골키퍼가 막기 어려웠다.
순항하던 한국은 전반 35분 코트디부아르의 알라산 투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 3분 정현웅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다시 2-1로 앞서 나갔다.
이후 1골차 리드를 유지하던 한국은 후반 42분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으며 추가골 찬스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이용현은 가볍게 골망을 흔들며 한국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한국의 3-1 승리로 종료됐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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