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레벨에 도달하지 못해" 가나 감독 평가에 신났나...日 축구 자신감 폭발 "유럽 예선도 통과할 수준"→"남미는 상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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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8일 일본 도쿄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전반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탈 팰리스), 후반 마치노 슈토(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나카무라 게이토(스타드랭스)의 연속 득점으로 3대0 승리했다.
일본은 이번 승리로 직전 가나전에 이어 11월 A매치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일본은 또한 브라질전(3대2 승)을 시작으로 A매치 3연승을 질주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일본은 3연승 직전까지 3경기 2무1패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당시 아시아 최강이라는 일본에 대한 의구심이 솟아났다. 하지만 브라질을 역대 최초로 잡아내는 이변과 함께 경기력을 반등시켰고, 3연승까지 달리며 기분 좋게 2025년 A매치 일정을 마무리했다.
볼리비아를 꺾은 이후 일본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른다. 일본의 풋볼존은 '일본 대표팀은 볼리비아를 잡고, 쾌승을 거뒀다. 볼리비아 전 승리 후 일부 SNS 상에서는 일본은 유럽 예선에 참가해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과 남미의 보통 팀들은 상대가 아닌 것 같다는 힘이 실리는 코멘트가 나왔다'라고 주목했다.
다만 일본의 자신감이 월드컵 본선에서 목표하는 성적으로 잘 이어질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모리야스 감독은 이번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우승에 대한 목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언제나 조직력을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여주는 일본이지만, 에이스의 부재가 발목을 잡았다. 9월 A매치 당시 부진이 이어지자, 에이스의 부재가 드러나기도 했다.
반면 한국은 결정력 문제를 해결해줄 단 한 명의 에이스가 존재한다. 바로 손흥민이다.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로 이적한 손흥민은 리그에서는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한국에서 치른 A매치에서는 아쉬움이 있으나 언제나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일본이 에이스 없이도 자신감을 유지해 월드컵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둘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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