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 상대' 멕시코 큰일났다, AC밀란 스트라이커 수술대 올라 '비상'...2025년 부진 탈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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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전문 매체인 이탈리아 밀란뉴스는 17일(한국시각)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내일 발목 수술을 받을 것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그는 10월 말부터(마지막 출전은 10월 28일 아탈란타-AC밀란전) 이 문제로 결장해 왔다. 멕시코 출신 공격수의 수술은 네덜란드에서 발목 전문의인 지노 케르크호프스 교수가 집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멕시코 국가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산티아고 히메네스는 현재 멕시코 공격진을 대표하는 핵심 자원이다. 멕시코 명문 크루스 아술에서 프로 데뷔한 후 뛰어난 잠재력을 인정받아 2022년 페예노르트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본격 진출했다.
산티아고 히메네스의 잠재력은 네덜란드에서 제대로 터졌다. 네덜란드 리그에서 강력한 피지컬과 뛰어난 골 결정력을 앞세워 득점력을 폭발시켰다. 데뷔 시즌 리그 15골로 성공적으로 데뷔한 산티아고 히메네스는 2번째 시즌 리그 30경기 23골 6도움을 터트렸다. 곧바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산티아고 히메네스는 2025년 여름 드림클럽인 AC밀란으로 이적했다.
멕시코 주전 스트라이커는 베테랑 라울 히메네스지만 산티아고 히메네스 역시 제일 경계해야 할 선수 중 하나다. 산티아고 히메네스는 지난 9월 A매치 한국전에서도 추가시간에 극장골을 터트려 멕시코를 패배의 수렁에서 구해낸 선수다.
A매치 46경기에서 6골밖에 없지만 산티아고 히메네스를 무시하기는 어렵다. 스트라이커로서의 장점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페널티박스 안에만 머무는 선수도 아니며 득점만 잘하는 선수도 아니다. 동료들과의 연계도 좋고, 센터백한테 힘으로도 잘 밀리지 않는다. 공간 움직임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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