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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제 안중에도 없다… 일본은 이미 탈아시아 확신, 그런데 특급 사무라이 거취에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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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제 안중에도 없다… 일본은 이미 탈아시아 확신, 그런데 특급 사무라이 거취에 초비상

한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베이징 올림픽 등 중요한 무대에서 한국에 지며 ‘쇼크’를 받았던 일본 야구다. 한참 아래로 생각했던 한국 야구의 성장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그렇게 더 철저하게 준비한 일본은 야구 저변에 소프트웨어를 묶어 최근 5년 사이에 무섭게 치고 나가고 있다. 한국과 격차가, 특히 마운드 격차가 크게 벌어져 있다는 것은 지난 15일과 16일 열린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도 잘 드러났다. 일본은 야구 저변 강국이다. 꼭 프로를 목표로 하지 않는 학생들도 학교를 다니며 야구를 한다. 이들은 프로가 아니더라도 야구 팬으로 남거나, 혹은 업계의 종사자가 된다. 일본도 미국식 트레이닝과 첨단 기술을 일찌감치 받아 들였고, ‘야구를 한 번쯤은 해본 적이 있는’ 인력들이 이를 분석하고 재해석하며 일본 야구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기초 체육에서 최근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일본의 노하우는 야구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대놓고 말하지는 않지만, 일본은 야구에서는 이미 ‘탈 아시아’가 됐다고 본다. 더 이상 한국이나 대만을 이기려고 하지 않는다. 미국이나 북중미 국가들이 라이벌이다. 2023년 WBC 우승 이후 이런 목표는 더 노골적으로 변했다.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같은 일본 대표 선수들은 메이저리그에서도 톱클래스로 평가된다. 더 이상 ‘야구 변방에서의 강국’이 아닌, 종주국들을 꺾는 세계 제일을 노리는 게 일본 야구다. 일본 프로야구가 낳은 스타이자 그 역시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우에하라 고지는 한국과 두 차례 평가전이 끝난 이후 기고를 통해 “한국전은 프리미어12나 WBC 1라운드, 도쿄 올림픽 등을 포함해 15일 경기까지 일본이 10연승을 기록했고, 16일 경기도 무승부였다”고 한국에 대한 압도적인 상대 전적을 짚으면서 “아시아에서는 한발 앞선 일본이 현실적으로 의식해야 할 상대는 메이저리그”라며 이제는 아시아에 머물지 말 것을 촉구했다. 그런 일본 야구는 내년 3월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일본은 2023년 종주국 미국을 결승에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오타니 쇼헤이가 미국의 간판 마이크 트라웃을 삼진으로 잡아내고 우승을 확정짓는 장면은, 세계 야구의 헤게모니가 꽤 많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상징하는 장면이기도 했다. 한 번 우승은 운이 따랐다고 평가절하할 수 있지만, 2연패는 이야기가 다르다. 적어도 대표팀 레벨에서는 이제 미국이나 북중미 국가들이 일본을 의식해야 할 상황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일본은 2026년 WBC에 꽤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각오다. 다만 최정예 전력을 구축하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우선 일본 대표팀의 핵심인 ‘다저스 3총사’의 차출 여부가 불투명하다. 다저스는 아직 이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WBC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주최하는 대회로, 메이저리거들이 출전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국제 대회다. 그런데도 다저스는 차출을 꺼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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