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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배지환, MLB서 6경기 뛰고 다시 트리플A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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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배지환, MLB서 6경기 뛰고 다시 트리플A 강등

피츠버그 구단은 16일(한국 시간) 오른쪽 서혜부(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재활을 거친 외야수 잭 수윈스키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한 뒤 로스터에 등록하고, 배지환을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보냈다.
벌써 올 시즌 세 번째 마이너리그행 통보다.
올 시즌 MLB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던 배지환은 개막 일주일 만인 4월4일 트리플A로 내려갔다. 이후 5월10일 다시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지만, 일주일 만인 5월17일 다시 트리플A로 강등됐다.
확장 로스터가 시행 중이던 지난 8일 빅리그에 콜업됐던 배지환은 8일 만에 또 트리플A로 가게 됐다.
배지환은 8일 콜업된 이후 6경기에서 9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눈도장을 찍지 못했다.
올 시즌 MLB에서의 성적은 13경기 타율 0.050(20타수 1안타), 4도루 4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290에 그쳤다.
배지환은 올해 트리플A에서는 64경기 타율 0.282(248타수 70안타), 1홈런 20타점 23도루 52득점의 성적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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