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복귀?” 제시 린가드-웨스트햄 연결설… 구단 관계자 입 열었다 “에이전트 통해 제안은 받았다”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 조회
- 목록
본문
[포포투=김호진]
제시 린가드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린가드는 2024년 2월 서울과 계약하며 한국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2년 동안 66경기에 출전해 18골 10도움을 올리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경기력뿐 아니라 특유의 친근한 성격, 적극적인 팬서비스 등 그라운드 밖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팀과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FC서울은 지난 5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린가드는 지난 2년간 FC서울에서 보낸 시간에 깊이 만족하며 구단을 존중해왔다. 하지만 지금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적절한 시점이라고 판단했고, 자신의 축구 여정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구단은 린가드가 보여준 헌신과 리더십, 주장 역할 수행 등 외국인 선수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그에 대한 감사와 존중을 담아 선수의 요청을 대승적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린가드와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린가드를 둘러싼 다양한 이적설이 쏟아졌고, 과거 몸담았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역시 차기 행선지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웨스트햄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 ‘해머스 뉴스’는 18일(한국시간) 구단 내부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를 부인했다.
해당 관계자는 “린가드는 세 명의 에이전트를 통해 우리에게 제안됐지만, 현 시점에서 그는 우리의 영입 대상이 아니다”고 밝혀, 린가드의 웨스트햄 복귀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