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신인왕 후보에서 부천 BJ로...전 히어로즈 투수 조용훈, 옥상에서 라방하다 추락사 [스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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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인왕 후보에서 부천 BJ로...전 히어로즈 투수 조용훈, 옥상에서 라방하다 추락사 [스춘 이슈]](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8/552132-p9S6IuD/20251018015257499ysae.png)
[스포츠춘추]
현대 유니콘스-히어로즈를 거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조용훈이 17일 경기 부천시의 한 건물 옥상에서 추락해 숨졌다.
1987년생인 조씨는 화곡초-성남중-성남고를 거쳐 200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32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했다. 1군 데뷔 첫해인 2007시즌엔 73경기에 등판해 4승 7패 9세이브 15홀드 평균자책 3.21을 기록하며 임태훈(두산)과 신인왕 경쟁을 펼칠 정도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데뷔 시즌 활약을 인정받아 2008년 2월엔 김경문 감독이 이끈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국가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했다. 2008년엔 해체된 현대 선수단을 인수해 창단한 히어로즈 소속으로 52경기에 나서 1승 6패 1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 3.54를 기록했다.
하지만 2009년엔 25경기 1승 1홀드 평균자책 4.44로 주춤했고, 시즌 종료 후 상무에 입대했다. 이후 2011년 9월 전역했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다시는 1군 마운드를 밟지 못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2군에만 머문 조용훈은 2014시즌 종료 후 방출됐다. 통산 성적은 150경기 6승 13패 10세이브 22홀드 평균자책 3.51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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