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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에게 홈런쳤던 김현수 오늘도 4번. 21점 낸 라인업 그대로다[KS3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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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에게 홈런쳤던 김현수 오늘도 4번. 21점 낸 라인업 그대로다[KS3 현장]

LG 트윈스가 1,2차전서 21점을 뽑은 강력한 타선을 코디 폰세가 등판하는 3차전에도 그대로 투입했다.
LG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문보경(1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LG는 26일 1차전서 박해민의 솔로포 등 7안타와 7개의 4사구로 8점을 뽑았고, 2차전에선 박동원과 문보경의 홈런 2방 등 11안타와 6개의 4사구를 묶어 대거 13점을 얻었다. 3주 이상의 휴식을 취하는 정규리그 우승팀이 1,2차전서 21점을 뽑은 것은 단일리그에서 역대 최다 득점이었다.
하지만 3,4차전은 다를 수도 있다. 이날 3차전엔 폰세가 등판한다.
폰세는 정규리그에서 17승,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 승률0.944로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4관왕으로 올시즌 최고의 투수로 꼽힌다.
삼성과의 플레이오프에선 2승을 거뒀다. 1차전서 6이닝 7안타 6실점(5자책)의 부진을 보였지만 타선의 도움속에 승리투수가 됐고, 5차전에서도 선발등판해 5이닝 5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었다. 5차전 후 나흘 휴식후 등판이다.
정규리그에서 LG전에 평균자책점이 가장 좋지 않았다. 2경기에 등판했는데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상대한 9개팀 중 유일하게 승리가 없었다. 13이닝을 던져 10안타(2홈런) 5실점을 기록.
폰세에게 잘 친 타자는 김현수 박해민 박동원 등이다. 김현수는 6타수 3안타에 1홈런을 기록했고, 박해민도 5타수 2안타를 쳤다. 박동원은 6타수 2안타를 기록. 구본혁이 5타수 1안타, 이영빈이 6타수 1안타를 쳤다. 이영빈은 유일한 안타가 홈런이었다. 신민재 문성주 문보경은 안타가 없었다. 1,2차전서 9타수 6안타를 친 문보경이 폰세에게도 좋은 타격을 할지도 관심.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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