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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K리그’ 상대로도 아무것도 못하더니…’1월에 임대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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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K리그’ 상대로도 아무것도 못하더니…’1월에 임대 가능성 높아’

[포포투=이종관]
윌리엄 오술라의 임대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1일(한국시간) “오술라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다음 행보를 진지하게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2003년생의 공격수 오술라는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기대하던 유망주였다. 자국 리그 코펜하겐, 셰필드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1-22시즌을 앞두고 프로 계약을 체결했고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프로 무대를 밟았다.
이후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임대를 선택했다. 행선지는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의 더비 카운티. 주로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했던 그는 6개월간 21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다.
2023-24시즌엔 커리어 첫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았다. 직전 시즌 셰필드가 플레이오프 끝에 승격에 성공했기 때문. 그러나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며 커리어 첫 ‘빅리그’ 무대를 밟은 오술라는 별다른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셰필드 역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십 무대로 강등됐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24경기 3골(리그 21경기 0골 0도움).
지난 시즌을 앞두곤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둥지를 옮겼다. 하지만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2024-25시즌 최종 기록은 19경기 2골 2도움. 또한 이번 여름 프리시즌엔 뉴캐슬 소속으로 방한해 팀K리그와의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올 시즌은 요안 위사의 합류로 더욱 입지가 좁아진 오술라. 겨울 이적시장에 임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프랑크푸르트가 오술라 영입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들은 이미 여름에 그를 임대하는데 관심이 있었지만 마지막 순간에 거래가 무산됐다. 뉴캐슬은 그를 여름에 매각할 생각이다”라고 보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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