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톱 전환이 해답이었다"…체룬돌로 감독, 손흥민-부앙가 듀오 폭발력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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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손흥민-부앙가 투톱 전술이 가져온 변화에 대해 "공격수 두 명을 중앙에 두는 것은 수비수들이 기준점을 잡지 못하게 만들어 수비하기 어렵게 한다. 두 선수가 중앙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면 경기가 덜 예측 가능해지고, 공간이 열릴 때 그들을 막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선수들에게 수비수 옆에 서 있지 말라고 주문한다. 손흥민과 부앙가가 열린 공간에서 뛰면 어떤 리그에서도 막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체룬돌로 감독은 최근 공격력이 폭발한 이유가 단순히 득점력 있는 공격수 덕분만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손흥민과 부앙가 역시 경기 후 라커룸에서 '우리가 골을 넣을 수 있는 것은 수비가 앞에서 모든 일을 해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며 "이 팀의 모든 성공은 공격과 수비가 하나로 움직인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LAFC는 전원이 공격하고 전원이 수비하는 팀이다. 특히 원정에서는 일정과 이동이 힘들어 불리한 점이 많지만, 최근 몇 주간 보여준 원정 경기력은 환상적이었다. 시즌 끝까지 이 흐름을 유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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