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떠나고 팀 못 찾았는데…’레길론, 에버턴 잠재적인 타깃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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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세르히오 레길론이 에버턴으로 향할까.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9일(한국시간) “현재 에버턴은 비탈리 미콜렌코가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고, 아담 아즈누는 아직 1군에서 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레길론은 에버턴의 잠재적인 타깃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국적의 풀백 레길론이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2020-21시즌이었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세비야 임대를 통해 프로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그는 2,500만 파운드(약 450억 원)의 이적료로 토트넘에 입단, 첫 시즌부터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주전 풀백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했다. 3백으로 포메이션이 바뀌었고 ‘애제자’ 이반 페리시치가 영입됐기 때문. 결국 2022-23시즌을 앞두고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를 떠났다.
활약은 아쉬웠다.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고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쓸쓸하게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도 입지는 달라지지 않았다. 2002년생, 데스티니 우도지에게 밀려 벤치를 전전했고 이후 맨유, 브렌트포드로 임대를 떠나며 정착하지 못했다.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한 지난 시즌에도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며 대부분의 경기를 결장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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