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냐 데뷔골+카세미루 맹활약' 맨유, 브라이튼 4-2 격파…3연승으로 리그 4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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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브라이튼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홈팀 맨유의 후벵 아모림 감독은 센느 라멘스, 루크 쇼, 마테이스 더 리흐트, 레니 요로, 디오구 달로, 브루누 페르난드스, 카를루스 카세미루, 아마드 디알로,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세슈코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포메이션은 3-4-3이었다.
원정팀 브라이튼은 바르트 페르브뤼헌, 막심 드 카위퍼르, 루이스 덩크, 얀 폴 판 헤케, 마츠 비퍼르, 카를로스 발레바, 야신 아야리, 야쿠바 민테, 조르지뇨 뤼터, 페르디 카디올루, 대니 웰백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경기 초반 브라이튼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4분 뤼터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웰백이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라멘스가 잡아냈다.
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3분 카세미루가 상대 박스 앞에서 쿠냐에게 패스했다. 쿠냐가 이를 잡아 감아찬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맨유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33분 쇼를 거친 공이 상대 박스 앞의 카세미루에게 갔다. 카세미루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슛을 했고 공이 아야르를 맞고 굴절돼 골라인을 넘었다. 이에 전반이 2-0 맨유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맨유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2분 쿠냐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뒷꿈치로 페르난드스에게 패스했다. 페르난드스가 슛을 했지만 골키퍼 페르브뤼헌이 막아냈다.
맨유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15분 세슈코가 상대 박스 앞의 음뵈모에게 패스했다. 음뵈모가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중앙에서 슛을 해 골망을 흔들었다.
브라이튼이 만회골을 만들었다. 후반 28분 브라이튼이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웰백이 감아찬 공이 골문 안에 꽂혔다.
브라이튼이 한 걸음 더 추격했다. 후반 46분 브라이튼이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제임스 밀너가 올려준 공을 차랄라모스 코스툴라스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맨유가 쐐기골을 만들었다. 후반 51분 헤븐이 상대 센터 서클에서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했다. 음뵈모가 슛을 했고 득점이 됐다. 이에 경기는 4-2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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