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3연승 이끈 황금 왼발' 안양 마테우스 "100% 쏟으면 상위 스플릿 가능"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23 조회
- 목록
본문
![[케터뷰] '3연승 이끈 황금 왼발' 안양 마테우스 "100% 쏟으면 상위 스플릿 가능"](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footballist/20250915183116017yxac.jpg)
지난 1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를 치른 안양이 제주SK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안양은 승점 36점으로 리그 8위까지 올라섰다.
이날 마테우스는 선발로 나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2선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과감한 슈팅으로 제주 골문을 위협하기도 해다. 양 팀이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6분에는 권경원이 내준 패스를 감각적인 원터치 패스로 연결해 제주 수비를 무너뜨렸고, 이를 유키치가 두 번의 슈팅 끝에 골로 연결하며 안양이 짜릿한 역전승과 함꼐 리그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마테우스는 기존에도 안양 핵심 중 한 명이었지만, 이번 3연승 과정에서 결정적인 순간 번뜩이는 활약으로 팀에 승점 3점을 선사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는 1-2로 뒤지던 후반 31분 하창래의 퇴장으로 얻어낸 프리킥을 오른쪽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는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한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3분에는 유키치의 절묘한 스루패스를 이어받아 마무리하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이후 안양이 영원한 적수로 생각하는 FC서울과 맞대결에서는 전반 4분 페널티박스로 쇄도하는 토마스에게 정확히 향하는 크로스로 선제골을 이끌어냈다. 안양은 이 경기 모따의 결승골로 2-1로 이기며 창단 첫 서울전 승리라는 기쁨도 맛봤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