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없는 GSW’엔 버틀러와 아이들이 있었다···인디애나에 114-83 대승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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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에이스 스테픈 커리 없이 연패에서 탈출했다. 지미 버틀러가 맹활약하며 커리의 빈자리를 메우며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골든스테이트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26시즌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와 홈경기에서 114-83으로 대승을 거뒀다. 앞서 커리가 빠진 2경기에서 내리 패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이번엔 대승을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성적은 6승5패.지미 버틀러가 21점·9리바운드·7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고, 신인 윌 리차드가 15점, 브랜딘 포지엠스키가 14점·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커리가 감기로 3경기째 결장한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초반 어려움을 겪었다. 1쿼터부터 야투 난조에 시달렸지만, 인디애나 역시 슛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골든스테이트가 23-21로 근소하게 앞섰다.2쿼터도 비슷한 흐름 속에 버틀러가 분전하며 전반을 48-41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에도 버틀러가 활발한 돌파로 자유투를 끌어내고 동료들의 골 기회를 만들면서 리드를 벌려간 끝에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자유투를 무려 37개 끌어내며 인디애나(11개)에 크게 앞섰다. 30분6초를 뛴 버틀러의 활약 속에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커리의 빈자리를 함께 잘 메웠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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