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결장에도 승리... 지미 버틀러, 팀 에이스 역할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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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한국시간)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워리어스는 지미 버틀러가 21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퀸튼 포스트가 14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인디애나를 114-83으로 제압했다.
알 호포드는 벤치에서 12득점 4리바운드로 힘을 보탰고, 브랜딘 포지엠스키도 14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워리어스는 3,4쿼터에 걸쳐 13-0 스퍼트와 21-7 러시로 경기를 지배했다. 홈구장에서 인디애나를 상대로 6연패 중이던 흐름을 끊은 워리어스는 지난 2019년 3월 21일 오라클 아레나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페이서스를 꺾었다.
스테픈 커리는 병으로 인해 세 경기 연속 결장 중이며, 스티브 커 감독은 커리가 10일과 11일 개인 훈련을 소화한 뒤 오는 12일 오클라호마시티 원정에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디애나는 부상 공백에 시달렸다. 파스칼 시아캄은 휴식차 결장했고, 아론 네스미스는 오른팔 골절로 빠졌다. 네스미스는 직전 경기에서 31점을 올렸던 상태였다. 이날은 앤드류 넴하드가 2쿼터에만 14점 4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또한 아이재아 잭슨은 경기 중 브랜딘 포지엠스키에게 가한 반칙이 플래그런트 1로 상향 판정되기도 했다.
워리어스는 이번 경기 승리로 홈에서 5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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