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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오 퇴장’ 악재에도 ‘세드가’ 극적 동점골 합작한 대구 , 수원FC와 1-1 무승부…11위 제주와 6점 차[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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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오 퇴장’ 악재에도 ‘세드가’ 극적 동점골 합작한 대구 , 수원FC와 1-1 무승부…11위 제주와 6점 차[현장리뷰]

수원FC와 대구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수원FC(승점 39)는 울산HD(승점 41)와 격차를 다소 좁히는 데 만족해야 했다. 극적으로 승점 1을 추가한 대구(승점 29)는 11위 제주SK(승점 35)와 격차를 2경기 차로 줄였다.
대구가 전반 초반 주도권을 쥐었다. 두 팀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수원FC는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안의 크로스를 김경민이 백헤더로 연결했는데 대구 골키퍼 한태희 선방에 막혔다.
대구도 전반 24분 오른쪽 측면에서 황재원의 크로스를 세징야가 뛰어들며 왼발로 마무리했는데 골대를 벗어났다. 대구는 전반 38분에도 정치인이 왼쪽 측면에서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렸으나 지오바니가 슛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수원FC는 후반 시작과 함께 대구를 강하게 밀어 붙였다. 후반 9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김경민이 김현준과 경합을 이겨낸 뒤 크로스를 올렸다. 뛰어들던 싸박이 헤더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FC는 후반 17분 서재민 대신 이시영을 투입해 먼저 변화를 줬다. 대구는 1분 뒤 김주공이 페널티박스로 진입하다 수원FC 수비수 이현용과 경합 과정에서 넘어졌으나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후반 20분에는 정치인을 빼고 에드가를 넣었다.
수원FC는 후반 26분 한찬희 대신 안현범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35분에는 이지솔과 노경호를 동시에 넣었다. 후반 40분에는 이지솔이 역습을 시도했고, 대구 카이오와 경합 과정에서 밀려 넘어졌다. 주심은 곧바로 카이오에게 레드 카드를 꺼냈다. 비디오 판독(VAR) 끝에 원심을 유지했다. 수원FC는 후반 추가시간 루안이 사실상 쐐기골까지 넣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대구가 종료 직전 세징야의 코너킥을 에드가가 헤더로 마무리해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beom2@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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