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도 녹인 열정, 제 2회 화성FC 축구 클리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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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FC가 "지난 10월 28일 화성시 쌍봉산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화성FC 축구 클리닉이 초등학생 80명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은 잔디 위를 누비며 축구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클리닉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몸풀기, ▲기본기 훈련, ▲미니게임 순으로 구성됐다. 구단 유소년 지도자들의 코칭 아래 레크리에이션 형식으로 운영돼 어린이들이 즐겁게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준서, 김대환, 안지만, 조영진, 여홍규, 루안, 조웅기 7명의 선수들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행사 후에는 팬사인회가 열려 선수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감하며, 축구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서는 사인볼과 짐색, 간식이 담긴 기념 패키지도 선물로 전달돼 아이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번졌다.
클리닉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선수들과 함께 공을 차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선수들이 내 이름을 불러줘서 너무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화성FC 축구클리닉은 초등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취미 형성은 물론, 관내 축구 유망주 발굴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 8월 동부권(동탄)에서 첫 프로그램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회차는 서부권에서 개최돼 지역 간 균형 있는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
화성 구단 측은 "앞으로도 권역별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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