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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한국인 최초로 MLB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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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한국인 최초로 MLB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 선정

기존 후보 15명에 이어 새 후보 12명을 추가 공개했고, 그 중 추신수도 포함됐다.
새 후보에는 추신수와 콜 해멀스, 라이언 브라운, 맷 켐프, 하위 켄드릭, 대니얼 머피, 릭 포셀로, 에드윈 엥카르나시온, 알렉스 고든, 헌터 펜스, 닉 마케이키스, 지오 곤살레스가 선정됐다.
한국인 선수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선수 최다승(124승)을 기록한 박찬호 역시 명예의 전당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
시애틀 매리너스과 계약하며 미국으로 건너가 2001년부터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추신수는 시애틀(2001-2006년)-클리블랜드 가디언스(2006-2012년)-신시내티 레즈(2013년)-텍사스 레인저스(2014-2020년)를 거치며 메이저리그 통산 1652경에 출전해 타율 0.275(6087타수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 157도루 OPS 0.824을 기록했다.
이후 2021년 SSG와 계약하며 한국에 돌아온 추신수는 KBO리그 통산 439경기 타율 0.263(1505타수 396안타) 54홈런 205타점 266득점 51도루 OPS 0.812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입증했다. 2022년에는 SSG가 KBO리그 역대 최초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고 커리어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2024년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했다. 지난 6월에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성대한 은퇴식으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제 추신수는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아시아 선수 두 번째로 명예의 전당 입회에 도전한다.
이치로는 지난해 후보에 올라 득표율 99.7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후보 자격은 10년간 주어지지만, 득표율 5% 이상을 기록해야 이를 유지할 수 있다. 5%의 지지도 받지 못하면 후보 자격을 상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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