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악재 터졌다’ 삼성, ‘허리 부상’ 김영웅 선발 제외…전병우, 9번 3루수 선발 출장 [준P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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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악재 터졌다’ 삼성, ‘허리 부상’ 김영웅 선발 제외…전병우, 9번 3루수 선발 출장 [준PO4]](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poctan/20251014160047243srun.jpg)
삼성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이재현(유격수)-김헌곤(좌익수)-류지혁(2루수)-강민호(포수)-전병우(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영웅은 정규시즌 125경기 타율 2할4푼9리(446타수 111안타) 22홈런 72타점 66득점 6도루 OPS .778을 기록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는 3경기 타율 2할5푼(12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OPS .833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김영웅은 4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지난 13일 열린 3차전에서 수비 도중 허리 부상을 당해 교체된 김영웅은 결국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삼성은 김영웅 대신 전병우를 선발 3루수로 발표했다. 전병우는 정규시즌 59경기 타율 2할7푼3리(77타수 21안타) 1홈런 13타점 11득점 1도루 OPS .761을 기록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1경기도 출장하지 않은 전병우는 지난 13일 3차전에서 부상을 당한 김영웅을 대신해 3루수로 출장했다.
선발투수는 아리엘 후라도다. 후라도는 정규시즌 30경기(197⅓이닝) 15승 8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했다. SSG를 상대로는 4경기(27⅓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3.29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준플레이오프에서는 3차전 구원등판했지만 김성욱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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