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폰세가 흔들린다? 삼성 안타→2루타→2루타→실책→희생타, 3점 먼저 가져오다 [MD대전 P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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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폰세가 흔들린다? 삼성 안타→2루타→2루타→실책→희생타, 3점 먼저 가져오다 [MD대전 PO1]](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8/mydaily/20251018143512513jzfl.jpg)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한화 이글스와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선취 득점을 가져왔다.
삼성은 1회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김지찬 3루 땅볼, 김성윤과 구자욱이 삼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삼성 선발 헤르손 가라비토가 1회 2사 2, 3루 위기에서 벗어난 가운데 2회 한화 선발 코디 폰세를 흔드는 데 성공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르윈 디아즈가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김영웅의 2루타에 이어 이재현의 선제 2타점 2루타로 2-0을 만들었다. 한화는 실책까지 범했다. 이재현이 3루로 가는 걸 막지 못했다. 김태연의 송구가 내야진에게 정확하게 이어지지 못했고, 이재현은 2루에서 3루까지 갔다. 이어 김태훈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강민호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점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폰세가 누구인가. 리그 최강의 에이스다. 올 시즌 29경기 17승 1패 평균자책 1.89 252탈삼진 승률 0.944를 기록하며 외국인 투수 최초 4관왕에 등극했다.
경기 전 박진만 감독은 "대량 득점이 아닌 한 점, 한 점 내는 운영을 할 생각이다. 폰세가 흔들려 주길 바란다"라고 기도했는데, 2회 폰세를 흔드는 데 성공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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