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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안치홍-엄상백-심우준-?…'3년 290억 투자' 한화가 올해도? FA 시장 '폭탄' 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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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안치홍-엄상백-심우준-?…'3년 290억 투자' 한화가 올해도? FA 시장 '폭탄' 터지나

한화는 최근 3년 연속 거물급 선수를 데려왔다. 2022시즌이 끝나고 채은성과 6년 총액 90억원에 계약했고 2023시즌 후에는 안치홍과 4+2년 총액 72억원에 데려오며 FA 시장을 흔들었다. 그리고 지난해 투수 엄상백과 4년 총액 78억원, 내야수 심우준과 4년 총액 50억원에 계약했다. KT의 투타 핵심 자원을 모두 데려오며 FA 시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최근 3년 동안 외부 FA 영입에만 투자한 게 290억원에 달한다. 결국 올해 투자의 결실을 맺었고 신구의 조화가 이뤄지면서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 한화의 전력 자체가 타팀을 압도할 정도는 아니었다.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라는 압도적인 원투펀치의 힘이 팀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국내 투수진은 그동안 수집한 유망주들이 착실하게 성장해나가는 것을 확인했고 우려보다는 기대가 더 크다.
결국 시선은 타선으로 이어진다. 올해 타선은 문현빈의 스텝업과 채은성의 부활, 노시환의 굳건함 덕분에 버텨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타선의 응집력은 대단했지만 전체적인 공격력은 리그 중위권 수준이었다.
외야진 문제도 완벽하게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에스테반 플로리얼을 영입해 중견수로 활용했지만 실패했고 루이스 리베라토가 플로리얼의 대체 선수로 합류해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이런 한화는 리베라토의 거취를 확정짓지 않은 분위기다. 
결국 한화는 또 다시 외부로 눈을 돌리는 분위기다. FA 시장에서 여전히 경쟁력 있는 제안을 할 수 있다는 얘기들도 들린다. 
강백호 박찬호를 중심으로 한 FA 시장이 점점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이들의 원 소속 구단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도 과열된 시장 상황에 선뜻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후반기 성적이 추락한 롯데 자이언츠 역시도 무성했던 소문에 비해 최근 구단의 움직임은 뜨듯미지근하다. 두산 베어스의 움직임도 최근에는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한화도 올해 FA 시장 참전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 타선에 방점을 찍어줄 강백호라는 자원도 있고, 고질적인 중견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으면서 올해 한화를 수차례 좌절시켰던 박해민까지도 한화가 노려볼 수 있다. 지난해 심우준을 영입했기에 박찬호에 대한 관심은 0에 수렴한다.
통합 우승 단장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은 “최대어라고 얘기하는 박찬호나 강백호 등이 정해져야 다른 선수들도 갈 곳이 정해진다”면서 “내 정보에 의하면 하나 터질 것 같다. 그러면 변화가 생길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액에 대해서 부연 설명 하면서 역대급 FA 시장의 신호탄을 예고했다. 한화도 이 신호탄을 쏘지 마라는 법은 없다.
/jhrae@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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