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프리뷰] 수원에서 펼쳐지는 'KCC 허훈'의 부상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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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여전히 야투 성공률이 말썽이다. 2점슛 성공률은 47.4%로 리그 9위고, 3점슛 성공률 역시27.8%로 리그 9위다. 전체 야투 성공률은 39.9%로 40%가 되지 않는다. 공격 효율을 나타내는 오펜시브 레이팅 역시 105점으로 전체 8위에 그쳤다. 최근에는 KT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밀리며 평균 33.6개까지 떨어졌다. 최근 4경기 연속 리바운드 싸움에서 졌다.심지어 KCC는 올 시즌 평균 실점 74.73점으로 리그에서 세번째로 적은 실점을 기록 중이다. 리바운드 허용 또한 평균 35.8개로 LG(33.5)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수치다. 과연 KT의 무딘 창이 KCC의 단단한 방패를 뚫어낼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하지만 KCC의 분위기도 안 좋기는 마찬가지다. 1라운드 MVP를 수상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던 허웅의 뜨거운 손끝이 최근 주춤하고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서 각각 8점과 9점에 그쳤고, 야투 성공률도 모두 35%를 넘지 못했다.최준용이 부상에서 복귀했음에도 연패 탈출에 실패했고, 그대로 3연패 수렁에 빠졌다. KCC는 허훈의 복귀로 완전체가 되었다. 허훈-허웅-송교창-최준용-숀 롱으로 이어지는 초호화 라인업이다. 물론 허훈과 최준용이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 안 됐지만, 기대되는 것은 분명하다. 과연 KCC는 슈퍼팀의 명성에 걸맞은 경기력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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