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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과소평가 된 선수'로 바브린카 지목. "위대한 라이벌로 깊은 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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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과소평가 된 선수'로 바브린카 지목. "위대한 라이벌로 깊은 경의"

두 선수는 이번 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고 있는 ATP 대회에 출전하여 조코비치는 4강에 진출했으며, 이에 반해 바브린카는 2회전에서 로렌조 무제티(이탈리아)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조코비치와 바브린카는 그동안 투어에서 27번 맞붙어 조코비치가 21승6패로 크게 앞서있다. 하지만 반대로 남자 테니스의 황금기를 일군 빅4 중 한 명인 그가 6번이나 패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바브린카가 얼마나 위대한 선수인지 알 수 있다.
놀라운 것은 바브린카가 거둔 그랜드슬램대회 3승 중 2승이 조코비치를 결승(2015년 프랑스오픈, 2016년 US오픈)에서 꺾고 우승했다는 점이다. 나머지 1승도 2014년 호주오픈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꺾고 따낸 바 있다. 빅4 시대에 한 틈을 비집고 그랜드슬램 우승을 차지한 바브린카는 세계 1위에 오르지 못했지만 여전히 그 존재감은 대단하다.
조코비치는 이러한 성적을 일군 바브린카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 같다. 조코비치는 ATP와의 인터뷰에서 "과소평가됐다고 생각하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스탄은 4대 대회를 3번 제패한 것을 감안하면 매우 과소평가된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많은 사람들은 종종 그가 무엇을 해왔는지 잊어버린다. 그는 테니스 역사상 90% 이상의 선수가 닿지 않을 영역에 도달한 선수다. 그래서 '과소 평가받고 있는 선수'를 한 명 꼽는다면, 나는 그를 선택하겠다"며 라이벌에 대한 최대의 존경심을 나타냈다.
둘이 마지막으로 맞붙은 것은 23년 윔블던 3회전으로 당시 조코비치가 6-3, 6-1, 7-6(5)으로 승리했다.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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