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전국체전] 경기도, 종합우승 4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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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체전] 경기도, 종합우승 4연패 달성](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3/551714-qBABr9u/20251023165640215jfwx.jpg)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했다.
도는 23일 부산시에서 막을 내린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138개, 은메달 122개, 동메달 151개 등 총 4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6만6천595점을 기록, 2위권과의 격차를 9천700여점차 앞서며 완벽한 우승을 거뒀다.
2위는 개최지 부산이 종합점수 5만6천870.3점(금 66, 은 57, 동 117개)으로 서울(5만5천520점·금 109, 은 112, 동 107개)을 따돌렸다.
이로써 도는 지난 2022년 103회 울산 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이번 체전에서 유도가 종목 25연패를 달성했고 근대5종·볼링·테니스(이상 4연패), 검도·레슬링·체조(이상 2연패), 배구, 배드민턴, 태권도, 택견 등 11개 종목이 우승했다. 이는 지난 체전보다 우승 종목이 하나 더 늘었다.
특히 테니스는 종목점수 1천867점으로 강원을 2점차로 제치고 4연패를 달성했고 체조는 종목점수 2천360점으로 인천을 1점차로 제치고 2연패를 이어가는 등 짜릿한 우승을 만끽했다.
또 승마, 야구소프트볼, 역도, 육상, 조정, 펜싱, 농구(공동) 등 7종목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복싱, 사격, 소프트테니스, 수영, 하키, 핸드볼(공동) 등 6종목이 3위에 오르는 등 전체 48개 정식 종목 중 절반인 24개 종목이 입상에 성공하며 도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도는 다관왕에서 역도와 근대5종에서 각각 2명씩 4명이 3관왕을 달성했고 배드민턴·유도·육상·사이클·볼링·롤러·수영 등 에서 2관왕 수상자가 나오는 등 총 28명이 다관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기록은 역도에서 한국주니어타이기록 1개, 대회신 6개, 대회 타이기록 1개 등 8차례 신기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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