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쳤다' FA 성공하면 7100억이 품에, 쩐의 전쟁 돌입하는 스토브리그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 조회
- 목록
본문
선수들의 가치를 평가하면서 거래하는 '쩐의 전쟁', 스토브리그의 시작입니다.
자유계약선수, FA들의 행보에 관심 집중입니다.
미국 주요 언론은 일제히 시카고 컵스의 외야수 카일 터커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으로 잭팟을 터뜨릴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
터커는 최대 5억 달러, 우리 돈 7,193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하다는 평가가 많아 현실적으로는 4억 달러, 5,732억 원 선에서 계약 성사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분석.
그래도 '억' 소리 나는 계약 규모입니다.
8년 차 터커는 올해 컵스에서 타율 0.266 22홈런 7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뉴욕 메츠의 피트 알론소는 중도 계약 해지, 옵트 아웃을 선언했습니다.
7년에 1억 7천만 달러, 2,446억 원 정도면 영입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
지난해와 올해 잔부상 없이 162경기 모두 출전하는 철인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은 분명 고평가받아 마땅합니다.
홈런도 40개 이상은 해내는 거포 본능도 있습니다.
동료였던 에드윈 디아스도 메츠를 뒤로 하고 옵트 아웃을 통해 시장에 나옵니다,
당당하게 자신의 역량을 평가받겠다는 의지입니다.
2023년 WBC에서 무릎인대 파열로 재활에 매달렸고 지난해 아쉬움이 많았지만, 올해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통산 253세이브, 마무리가 급한 팀에서는 반드시 수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억 달러, 2,877억 원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환상의 프로 스포츠 시장에서 거액을 품을 주인공은 누구일지, 흥미로운 FA 시장입니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