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 훈련 시작한 윌리엄슨, 복귀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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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해마다 주득점원을 기다리고 있다.
구단 소식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Zanos’ 자이언 윌리엄슨(포워드, 198cm, 129kg)이 접촉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윌리엄슨은 이달 초에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공시 당시 돌아오는 데 최소 7일에서 10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약 열흘이 지난 현재 이제야 접촉 훈련을 시작한 것을 보면, 회복에 당초 예상보다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제야 접촉이 동반되는 훈련을 시작하는 것을 보면, 이달 하순에야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서히 예열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훈련을 통해 부상 이전의 면모를 되찾는 게 중요하기 때문. 심각한 부상이 아니나 그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던 만큼, 구단도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윌리엄슨은 NBA 진입 이후, 지난 2023-2024 시즌을 제외하고 단 한 번도 정규시즌에서 70경기 이상을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30경기를 뛴 게 전부였을 정도. 하물며 이번 시즌에도 초반부터 다치면서 전열에서 이탈했다. 시즌 첫 6경기 중에서 5경기에서 출장했으나, 부상으로 최근 5경기에서 내리 자리를 비워야 했다.
그는 부상 전까지 경기당 31.4분을 뛰며 22.8점(.487 .--- .667) 6.8리바운드 4.6어시스트 2스틸을 책임졌다. 지난 시즌보다 평균 출장시간이 약 3분 정도 늘었으나, 평균 득점을 비롯한 각종 기록이 소폭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슛이 지난 시즌보다 잘 들어가지 않은 것도 있었으나, 리바운드와 어시스트가 줄어든 게 다소 눈에 띌 만하다.
그러나 뉴올리언스는 윌리엄슨과 함께한 첫 6경기에서 내리 패했다. 그러나 그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직후, 연패에서 탈출했다. 하물며 시즌 첫 연승을 내달리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경기에서 내리 패하면서 3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다. 지난 시즌에도 서부컨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렀던 뉴올리언스는 이번에도 2승 9패로 컨퍼런스 15위로 밀려나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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