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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감독' 거스 포옛, 美행에 관심 있나...”MLS가 손흥민도 영입했지만, 스타 감독도 데려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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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감독' 거스 포옛, 美행에 관심 있나...”MLS가 손흥민도 영입했지만, 스타 감독도 데려와야 해”

[포포투=김아인]
거스 포옛 감독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영국 '골닷컴'은 6일(한국시간) 포옛 감독과 가진 인터뷰를 공개했다. 포옛은 올 시즌 전북에 부임해 지난 시즌까지 위기에 몰려 있던 팀을 K리그1 20승 8무 4패로 부활시키면서 조기 우승에 가까워졌다. 최근엔 K리그 심판 판정 불만을 크게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선수 시절 첼시,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했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선덜랜드, 레알 베티스, 상하이 선화, 지롱댕 드 보르도, 그리스 대표팀 등 여러 곳에서 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갖고 있다.
손흥민이 이적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MLS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스포츠 강국이지만 상대적으로 축구 인기가 높지 않은 미국은 최근 들어 축구에 많은 발전을 기울이고 있다. 1994년 이후 31년 만에 내년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고, MLS에서는 리오넬 메시, 손흥민 같은 슈퍼 스타들을 영입하는 전략으로 흥행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손흥민이 올 여름 MLS행을 결정하면서 미국 현지에서는 전례 없던 영향력을 불러일으켰다.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2,650만 달러(약 360억 원)라는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고, 리그 9경기에서 8골 2도움을 터뜨리며 LAFC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LAFC 역시 손흥민 덕에 핵심 공격수 드니 부앙가가 득점왕 선두에 올라 있고, 5연승을 달리며 MLS컵 우승 후보로도 떠올랐다. 손흥민은 유니폼 판매, 티켓 판매 등 상업적 측면에서도 어마어마한 효과를 가져왔다.
포옛 감독은 MLS가 이제 선수뿐 아니라 감독 영입에도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꾸준히 활약 중인 해리 케인의 MLS행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포옛은 “손흥민도 이제 그쪽(MLS 방향)으로 갔다. 선수들이 커리어의 마지막 단계로 어디를 택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어떤 사람은 사우디로 돈을 위해 가고, 어떤 사람은 가족 중심의 삶을 선택한다. 케인은 아직 유럽에서 더 보여줄 게 있다”고 답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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