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버리고, 한국서 재능만개...하지만 음주운전 '최악의 문제아' 재조명 "日 역사상 최강 악동, 경남이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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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풋볼 채널은 24일(한국시각) '너무 위험하다! 일본 축구 역사상 최강의 악동'이라며 쿠니모토의 커리어를 조명했다. 매체는 '국외 추방? 10대에 문제아로. 불량한 행동이 끊이지 않았던 전 유망주'로 쿠니모토를 설명했다.
1997년생 쿠니모토는 어릴 적부터 일본에서도 인정을 제대로 받은 유망주였다. 풋볼 채널은 '일찍부터 재능을 꽃피운 쿠니모토는 2013년 스카우트되어 우라와 레즈 유스로 입단했다. 1군 훈련에도 참가할 정도로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불상사를 일으킨 탓에 2014년 9월 우라와 유스를 떠나야 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쿠니모토는 10대인데도 불구하고, 흡연을 했고 팀에서 동료들과 잦은 마찰로 인해서 방출 통보를 받았다.
우라와에서 방출 당한 쿠니모토를 받아준 곳은 친정팀이었던 아비스파 후쿠오카였다. 2015시즌에 1군 무대에 곧바로 입성한 쿠니모토는 후쿠오카의 미래로 꼽혔지만 2017년 갑자기 계약 해지됐다. 당시 후쿠오카는 쿠니모토가 용납할 수 없는 잘못을 저질러 계약 해지돼 방출됐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가는 팀마다 문제를 일으키는 쿠니모토를 받아주려는 일본 팀은 없었다. 일본 연령별 대표팀과의 인연도 거기서 마지막이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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