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또 홈런포 가동한 김하성, 9G 연속안타 ‘이적 후 타율 0.313’..애틀랜타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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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홈런을 터뜨렸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9월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6번 유격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시즌 5호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2출루를 달성했다. 김하성은 9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첫 타석에서는 뜬공으로 물러났다.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디트로이트 선발 우완 케이시 마이즈와 상대했다. 김하성은 볼카운트 2-1에서 4구째 가운데 시속 88.1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두 번째 타석에서 대포를 쏘아올렸다. 팀이 1-0으로 리드한 4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마이즈의 초구 시속 92.1마일 하이패스트볼을 그대로 받아쳤다. 시속 104.1마일, 22도 각도로 쏘아올려진 타구는 그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었다. 김하성의 시즌 5호 홈런. 이틀만에 다시 터진 홈런이었다.
세 번째 타석은 삼진이었다. 팀이 3-0으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마이즈와 다시 만났다. 김하성은 7구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지만 7구째 가운데 시속 85.2마일 스플리터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네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3-0 스코어가 유지된 7회초 2사 1,3루 찬스에서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우완 토미 케인리와 상대했다.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김하성은 마지막 5번째 타석에서 희생타로 타점을 추가했다. 4-0으로 리드한 9회초 무사 2,3루 찬스에서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우완 폴 시월드와 상대했다. 한가운데 초구 시속 81.2마일 스위퍼를 걷어올린 김하성은 좌측으로 비거리 331피트짜리 뜬공 타구를 날렸고 3루 주자가 태그업에 성공하며 희생플라이가 됐다.
5차례 타석을 소화하며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7, OPS는 0.710이 됐다. 애틀랜타 이적 후 성적은 .313/.370/.469 3홈런 12타점이다.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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