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티비 | 무료 스포츠 중계, 실시간 라이브스코어, 스포츠 분석

이승엽은 왜 깜짝 놀랐나…日 거포 유망주는 승짱 지도에 감격 "언제 또 볼지 모른다"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승엽은 왜 깜짝 놀랐나…日 거포 유망주는 승짱 지도에 감격 "언제 또 볼지 모른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호치'는 1일 "이승엽 요미우리 임시코치가 루키 아라마키 유에게 열혈 지도를 했다"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지난 6월 두산 베어스 감독직에서 사퇴한 이승엽 임시코치는 최근 요미우리 가을캠프 임시코치로 합류, 팀의 거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스포츠호치'는 "이승엽 임시코치가 이날 연습에서 몸짓과 손짓을 섞어가며 루키 아라마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라며 이승엽 임시코치가 열정적으로 지도하고 있음을 보도했다.
우투좌타 내야수인 아라마키는 올해 일본프로야구 무대에 데뷔한 신인 선수로 1군에서 31경기에 출전해 타율 .296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이승엽 임시코치는 아라마키에게 "좋은 스윙을 하고 있으니까 자신감을 가져라"고 격려하며 그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제 2의 이승엽'을 찾은 것일까. "파워가 대단하다. 체력도 대단해서 깜짝 놀랐다. 굉장히 좋은 스윙을 하고 있다"라는 이승엽 임시코치는 "신인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내년에 어떻게 변화할지 굉장히 기대가 된다. 나보다 힘도 더 있을 것 같은데 훈련을 더 하면 나보다 좋은 선수가 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승엽 임시코치는 아라마키가 방망이 솜씨가 얼마나 뛰어났길래 신인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을까. 과연 이승엽 임시코치가 점찍은 '제 2의 이승엽'이 앞으로 일본프로야구 무대에서 얼마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아라마키 역시 요미우리의 4번타자를 지냈던 '레전드' 이승엽 임시코치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으면서 기쁨을 감추지 않고 있다. 아라마키는 "언제 또 만날지 모르기 때문에 흡수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흡수하고 싶다"라며 이승엽 임시코치의 가르침을 통해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
2003년 삼성에서 56홈런을 터뜨리며 아시아 신기록을 기록했던 이승엽 임시코치는 2004년 지바 롯데 마린스에 입단, 일본프로야구 무대로 진출했고 2005년 일본시리즈에서 홈런 3방을 날리며 팀의 우승에 공헌했다. 2006년 요미우리로 이적한 이승엽은 그해 타율 .323 41홈런 108타점을 폭발하며 야구 인생 최전성기를 누렸다. 일본에서만 홈런 159개를 날린 이승엽 임시코치는 한일 통산 626홈런을 기록, 영원한 국민타자로 팬들 기억 속에 남아있는 인물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4,050 / 2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 번호14035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5:45
    조회 3
  • 번호14034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5:45
    조회 5
  • 번호14033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5:45
    조회 3
  • 번호14032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5:45
    조회 4
  • 번호14031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5:45
    조회 5
  • 번호14030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5:00
    조회 4
  • 번호14029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5:00
    조회 2
  • 번호14028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5:00
    조회 4
  • 번호14027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5:00
    조회 2
  • 번호14026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5:00
    조회 2
  • 번호14025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4:45
    조회 4
  • 번호14024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4:45
    조회 5
  • 번호14023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4:45
    조회 4
  • 번호14022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4:45
    조회 4
  • 번호14021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4:45
    조회 3

알림 0
1X B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