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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LG전 0승 폰세 아니다, 한화 특급루키 이틀 쉬고 깜짝 선발…LG전 ERA 7점대인데, 한화 킬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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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LG전 0승 폰세 아니다, 한화 특급루키 이틀 쉬고 깜짝 선발…LG전 ERA 7점대인데, 한화 킬러 만난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가진다. 전날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됐다. 박종훈 KBO 경기 감독관은 오후 3시에라도 시작을 하고자 했지만, 많은 비로 인해 경기를 취소했다. 원래 28일 한화 선발은 코디 폰세였다. 올 시즌 17승 1패로 리그를 지배하고 있는 에이스. 폰세도 LG 상대 승리가 없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승리를 가져오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을 터. 그러나 29일 선발로 나서지 않는다. 불펜 피칭으로 선발 등판을 준비했고, 모든 준비가 끝난 상황에서 경기가 취소되었다. 부상 방지 차원에서 29일 선발로 나가지 않는다. 한화가 내보내는 선발 투수는 특급 루키 정우주. 전주고 졸업 후 2025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49경기 3승 3패 평균자책 3.10으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특히 후반기에는 미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전반기 29경기 2승 3홀드 평균자책 4.81로 평범했는데, 후반기에는 20경기 1승 평균자책 1.44로 맹활약하고 있다. 8월 7일 대전 KT 위즈전부터 9월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까지 1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특히 8월 28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KBO 역대 11번째 1이닝 9구 3삼진 무결점 이닝으로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당시 한화가 9-3으로 앞선 7회말 무사 1, 2루에 등판했는데 임지열, 김웅빈 그리고 루벤 카디네스를 모두 삼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시즌 막바지에는 선발 수업을 받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우주가 선발로서 5이닝을 던지는 게 아니라 선발이 어떤 건지 느끼고 시즌을 마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선발로 나서서 상대 1번부터 9번 타순까지 상대해 보는 게 큰 경험이 될 것이다. 그 경험을 하고 시즌을 끝내는 건 또 다르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9월 15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데뷔 첫 선발 등판을 가졌다. 2⅓이닝 3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두 경기에서는 다시 불펜으로 던졌다. 9월 2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1이닝 무실점, 9월 26일 대전 LG전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올 시즌 LG 상대 약했다. 6경기에 나왔는데 평균자책점이 7.36에 달한다. 상대팀 별 평균자책점을 봤을 때 평균자책 5점대를 넘는 팀은 LG전이 유일하다. 프로 두 번째 경기였던 3월 25일 잠실 경기에서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1피안타 2사사구 3실점으로 흔들린 바 있다. 5월 27일 잠실 경기에서도 아웃카운트 없이 2사사구를 내줬다. 9월 26일 경기 전, 세 경기에서는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LG 선발은 임찬규. 올 시즌 26경기 11승 6패 평균자책 2.90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전에서도 강했다. 4경기 2승 평균자책 0.62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3월 26일 잠실 경기에서 9이닝 2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완봉승을 챙긴 바 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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