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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거면 카스트로프 왜 귀화?", "꼰대 문화 지적으로 찍혀?" 팩트부터 '와장창' 틀렸다…"그냥 분데스 뛰는 외국 애" 이천수 냉정 평가 재조명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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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거면 카스트로프 왜 귀화?", "꼰대 문화 지적으로 찍혀?" 팩트부터 '와장창' 틀렸다…"그냥 분데스 뛰는 외국 애" 이천수 냉정 평가 재조명 이유

하지만 그런 카스트로프를 두고 "이럴 거면 왜 귀화를 시켰냐"는 등 가짜뉴스 속출과 함께, '백지 경쟁'이 당연한 스포츠계에서 결장 탓을 카스트로프의 독일 언론 인터뷰 때문으로 몰아세우는 의견까지 나오는 중이다. 선수의 출전은 감독의 고유 권한인데 일각에서 홍명보 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겨냥하고 있다. 독일인 아버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지난 9월 A매치 일정을 앞두고, 자신의 소속 협회를 독일축구협회에서 대한축구협회로 바꾸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발탁 조건을 갖췄다. 
카스트로프는 독일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것이 아니다. 귀화 조건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에 만약 국적을 바꾸려고 했다면 내년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할 수 없다. 한국과 독일 이중국적을 갖고 있다보니 독일 연령별 대표를 하다가 한국 A대표로 옮긴 것이다. 이에 올해 초부터 꾸준히 관찰해 왔던 홍명보 감독은 카스트로프를 9월 명단에 전격 발탁했다. 그리고 카스트로프는 지난 9월 미국 원정 2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A매치 데뷔를 이뤘다. 
나아가 카스트로프는 10월 A매치 명단에도 포함돼 한국에서 열리는 A매치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인 어머니와 입국하면서 가슴뭉클한 장면도 연출했다. 하지만 브라질전 후반 교체 출전했던 그는 파라과이전에선 아예 선택받지 못했다.  A매치 친선경기를 교체한도를 6장 초과해서 쓸 수 없다. 홍 감독은 중앙 미드필더 황인범을 불러들이고 그 자리에 카스트로프가 아닌 원두재를 넣었다.  
홍 감독은 카스트로프와 황인범이 공존하지 못한 것에 대해 "특별한 이유는 없다. 황인범이 회복 단계에 있고 그의 컨디션을 조절해야 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경우 황인범이 들어오고 원두재가 들어간 것은 미드필더 지역을 컨트롤할 사람이 필요했다. 특별히 황인범과 옌스(카스트로프)가 공존하지 못했다고 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상황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 이번에는 경기 흐름이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했다. 
일각에선 카스트로프가 10월 A매치에 오기 전 후배가 선배의 과일을 갖다주는 한국 축구대표팀 문화를 독일 키커지에 거론했다가 "꼰대 문화 고발해 뭔가 찍힌 것이 아니냐"며 흥분하는 중이다. 황당하고 난센스 같은 이야기다. 사실 카스트로프의 실력에 대한 궁금증은 축구계에서 적지 않게 존재한다. 이중국적인 상태에서 카스트로프가 한국대표팀을 노크하기로 해서 소속 축구협회를 바꾼 것이고, 홍 감독이 9월과 10월에 부른 것일 뿐, 백지경쟁은 당연하다는 얘기다. 그러면서 2006 독일 월드컵에서 프리킥으로 득점하기도 했던 전 국가대표 이천수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사실 카스트로프의 실력에 대한 논란은 지난달 그가 9월 미국 원정 2연전에 참가할 때부터 불거졌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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