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다저스 4연승으로 WS 선착했는데 불리하다고? ML 역사가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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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NLWC·3전2선승제)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올랐다.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파죽의 4연승을 거두며 월드시리즈(WS)에 올랐다. 이제 다저스는 WS 2연패를 노린다.
아직 상대는 결정되지 않았다. 시애틀 매리너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치열한 혈투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애틀이 3승(2패)을 먼저 선점했지만 이날 토론토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3승 3패가 됐다.
이제 운명의 한 판이 남아있다. 시애틀의 창단 첫 월드시리즈 진출일지, 토론토가 22년만 월드시리즈 무대에 오를지는 다음날 결정된다.
다저스는 18일 경기를 끝내 월드시리즈가 열리는 25일까지 6일의 휴식 시간을 갖게 됐다. 반면 시애틀과 토론토의 승자는 3일의 시간이 생기게 된다.
당연히 다저스가 유리해 보이긴 한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역사는 그렇지 않았다.
사라 랭스에 따르면 챔피언십시리즈가 7전 4선승제로 바뀐 1985년 이후 1988년, 2006년, 2007년, 2021년이 올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 4번 모두 7차전까지 치르고 올라온 팀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결코 다저스에게는 좋은 기록이 아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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