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연 ‘긴급 수혈’ 일주일 함께한 요시하라 감독 소감은 “침착하고 좋은 선수, 알아가야”[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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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과 페퍼저축은행은 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흥국생명은 지난달 25일 이나연을 영입했다. 2023~2024시즌 후 은퇴했던 그는 최근 배구 예능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고, 흥국생명의 선택을 받아 프로 복귀에 성공했다. 지난 25일 한국도로공사, 29일 GS캍텍스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잠시 출전하기도 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침착하고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라면서도 “아직 서로 깊이 있게 알지 못한다. 소통하며 알아가면 좋을 것 같다. 어린 선수들도 성장해야 하는데 베테랑도 필요하다.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앞으로 어느 정도로 해줄지 말하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신중하게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을 상대하는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경기 현대건설전 3-0 승리로 자신감을 얻었다.
장소연 감독은 “우리는 뒷심이 부족했는데 현대건설전에서 3세트 역전으로 승리했다. 큰 수확이었다.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외국인 선수 조이도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장 감독은 “특정 동작에서 본인이 불안해했다. 그래도 많이 해소가 돼서 교체 정도로는 뛸 수 있을 것 같다. 이왕이면 좋은 상황에서 들어가 부담 없이 하면 좋겠다. 데뷔전인데 잘 출발해야 한다. 하지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타이밍을 봐야 할 것 같다”라고 예고했다. weo@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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