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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제주전 이기면 11위…벼랑 끝 ‘기적’ 꿈꾸는 대구, 기둥 세징야 회복+복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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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제주전 이기면 11위…벼랑 끝 ‘기적’ 꿈꾸는 대구, 기둥 세징야 회복+복귀 촉각

그야말로 기적을 꿈꾼다. 대구는 여전히 K리그1 최하위(승점 32)에 자리하고 있지만 11위 제주SK(승점 35)와 격차를 3점으로 줄였다. 다득점에서는 대구(44골)가 제주(38골)에 6골 앞서 있어 순위 싸움에서 유리하다.
공교롭게도 대구와 제주는 37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대구가 승리하면, 순위가 뒤집히고 두 팀의 생존 여부는 최종 라운드에서 갈릴 수 있다. 두 팀이 비기면 강등 싸움은 계속 이어진다. 대구가 제주에 패하면 끝내 K리그2(2부) 다이렉트 강등에 직면한다.
대구의 분위기는 최상이다. 최근 5경기 무패(2승3무)를 질주하고 있다. 범위를 넓혀도 10경기에서 단 1패(4승5무)만 당했다. 차곡차곡 승점을 쌓고 있다. 패할 경기를 극적으로 뒤집고, 비길 경기에서 승리하고 있다.
선수단 전체가 하나로 똘똘 뭉쳐 있다는 전언이다. 관건은 핵심 공격수 세징야의 회복이다. 그는 허리 통증으로 지난 36라운드 광주FC(1-0 승)전을 뛰지 않고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35라운드 수원FC(1-1 무)전도 출전이 불가한 몸 상태였으나 출전을 강행, 에드가의 동점골을 도왔다.
주장이기도 한 세징야는 대구의 강등을 막겠다는 의지가 상당하다. 광주전 결장과 A매치를 활용해 세징야는 휴식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상태가 다소 호전됐다.
제주전 출전 여부는 물음표다. 다만 제주전으로 대구의 이번시즌 운명도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세징야의 존재는 필요하다. 풀타임은 어렵더라도 후반 ‘게임 체인저’ 구실을 해낼 수도 있다. 대구는 세징야 없이도 광주전을 승리했기에 다른 선수의 자신감과 의지도 크다.
대구와 제주는 이번시즌 3차례 만나, 1승1무1패로 팽팽했다. 부상 투혼으로 무장한 세징야가 이번에도 대구를 구할지 지켜볼 일이다. beom2@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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