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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 보강’ 캔자스시티, 호타준족 외야수 레인 토마스와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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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 보강’ 캔자스시티, 호타준족 외야수 레인 토마스와 계약 합의

캔자스시티가 토마스와 계약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12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외야수 레인 토마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캔자스시티는 토마스와 1년 525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는다. 인센티브 추가 100만 달러가 있는 계약. 계약은 신체검사 절차가 마무리되면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올시즌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마치고 FA가 된 토마스는 캔자스시티와 계약하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 잔류하게 됐다.
1995년생 우투우타 외야수 토마스는 2014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됐다. 마이너리거 시절인 2017년 국제 계약금 슬롯머니 트레이드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했고 2019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데뷔시즌 34경기에서 .316/.409/.684 4홈런 12타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토마스는 2020-2021시즌에는 1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2021시즌 도중 결국 은퇴를 앞둔 존 레스터와 트레이드 돼 워싱턴 내셔널스로 이적했다.
토마스는 워싱턴에서 달라졌다. 2021년 이적 후 45경기에서 .270/.364/.489 7홈런 27타점의 맹타를 휘둘렀고 2022-2023시즌에도 주전 외야수로 활약했다. 특히 2023시즌에는 156경기 .268/.315/.468 28홈런 86타점 20도루를 기록하며 20-20을 달성하는 등 커리어하이 성적을 썼다.
토마스는 2024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이적 후에는 부진했다. 워싱턴에서 4년간 424경기 .257/.320/.439 60홈런 205타점 60도루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클리블랜드에서는 2시즌 동안 92경기 .189/.258/.340 11홈런 34타점 8도루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올해도 손목, 발 부상 등에 시달리며 39경기(.160/.246/.272 4HR 11RBI) 출전에 그쳤다.
빅리그 7시즌 통산 성적은 600경기 .242/.309/.418 76홈런 254타점 71도루. 중장거리 타격 능력과 주루플레이 능력까지 갖춘 타자지만 워싱턴 시절의 기량을 되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수비력이 아주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강견을 가진 외야수기도 하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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