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리그2 성남, 새 단장에 ‘원클럽맨 레전드’ 김해운 전력강화실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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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단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구단 행정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어 구단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기 위한 단장 역할을 잘 수행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부터 의무 편성되는 구단의 테크니컬 디렉터 역할을 겸하며 성남의 발전을 이끌 예정이다.
1996년 성남에서 프로 데뷔한 김 단장은 2008년 선수 생활을 은퇴할 때까지 성남의 K리그 최초 2번째 3연패 우승을 함께한 ‘원클럽맨 레전드’다. 또한 지도자로 성남의 2014년 FA컵(현 코리아컵) 우승과 201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을 함께 이끌기도 했었다.
김 단장은 이후 국내·외 구단과 국가대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한국 국가대표 코칭스태프로 함께 했고, 또 인도네시아 국가대표에서도 성과를 내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김 단장은 2024년 성남의 전력강화실장으로 합류해 선수단 운영과 기술 부분의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었으며, 구단의 현황 파악 및 선수단을 비롯한 구단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성남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
김 단장은 “선수 시절 성남의 ‘원클럽맨 레전드’였고, 지도자로서도 성남을 경험하면서 성남에 대한 애착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책임감을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구단의 철학을 확립해 방향성을 설정하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사진 = 성남FC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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