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LAFC 데뷔골, MLS 올해의 골 후보 선정…메시-부앙가와 경쟁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5 조회
- 목록
본문
![[오피셜] 손흥민 LAFC 데뷔골, MLS 올해의 골 후보 선정…메시-부앙가와 경쟁](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mydaily/20251021040112490ucjo.jpg)
MLS는 20일 올해의 골 후보 16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MLS는 오는 24일까지 팬투표를 진행해 올해의 골을 선정할 예정이다.
MLS는 손흥민이 지난 8월 열린 댈러스전에서 성공한 프리킥골을 올해의 골 후보에 포함시켰다. 손흥민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섰고 손흥민이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상단 구석으로 들어갔다. 손흥민은 댈러스전을 통해 MLS 3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고 MLS는 손흥민의 리그 데뷔골을 올해의 골 후보로 선정했다. 손흥민과 함께 메시, 로자노, 부앙가 등의 득점이 올해의 골 후보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19일 국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에 위치한 딕스스포팅굿즈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2025시즌 MLS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42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부앙가의 패스를 이어받아 드리블 돌파 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친 후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MLS 10경기에서 9골을 터트리는 폭발적인 활약을 이어갔다.
LAFC는 올 시즌 MLS 서부지구를 3위로 마무리하며 플레이오프에 합류하게 됐다. LAFC는 서부지구 6위를 기록한 오스틴과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을 치른다. LAFC는 손흥민과 부앙가가 대표팀에 차출된 상황에서 지난 13일 열린 오스틴과의 원정 경기에서 0-1 패배를 당한 가운데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미국 매체 LWOS는 19일 '손흥민이 LAFC 첫 시즌에 MLS 우승을 노린다. 손흥민은 LAFC 이적 후 10경기에 출전해 9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선수이자 한국과 영국에 이어 LA에서도 사랑받는 손흥민은 부앙가와 즉시 강력한 파트너십을 형성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LAFC는 2022년 MLS컵 우승을 차지했고 2023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메시가 동부지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동안 손흥민은 서부지구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손흥민의 빠른 발, 기술, 창의력은 MLS 수비수들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강력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MLS는 올 시즌 정규리그가 끝난 후 플레이오프 우승 후보를 언급하면서 LAFC와 함께 인터 마이애미, 밴쿠버, 내슈빌, 시애틀 등을 지목했다. MLS는 'LAFC는 비슷한 체격의 상대와 대결할 때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그렇지 않았다. 손흥민과 부앙가가 있는 LAFC를 상대로 누구도 대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MLS는 LAFC와 오스틴의 대결에 대해 'LAFC는 지난 8월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로 손흥민을 영입한 후 새로운 경지에 도달했다. 손흥민은 10경기에서 9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리그 득점 2위를 차지한 부앙가와 치명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