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뎀벨레-음바페-야말, 2025 FIFA 더 베스트 올해의 선수 11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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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2025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우스만 뎀벨레를 비롯한 최고의 선수들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더 베스트 남자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FIFA는 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5 FIFA 더 베스트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총 11명이다. 발롱도르를 수상한 뎀벨레를 비롯해 하키미, 케인, 음바페, 멘데스, 팔머, 페드리, 하피냐, 살라, 비티냐, 야말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역시 유력한 후보는 발롱도르의 주인공 뎀벨레다. 뎀벨레는 2024-25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공식전 49경기 33골 13도움을 올리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랑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등 PSG의 4관왕을 이끌었다.
결국 야말, 하피냐, 모하메드 살라, 킬리안 음바페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생애 첫 발롱도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뎀벨레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특히 어머니께 감사하다.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주셨다. 가족과 함께 정말 많은 일을 겪었고,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영국 ‘트리뷰나’는 공개된 점수표를 전했다. 매체는 이에 대해 “우스만 뎀벨레는 총 득표의 24%도 되지 않는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라민 야말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이다. 이는 메이저 국제 대회가 없는 상황에서 소속팀에서의 트로피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부각시킨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점수표를 보면 뎀벨레는 1,380점을 획득했다. 2위를 차지한 라민 야말은 1,059점을 받아 뎀벨레와 321점이 차이났다. 이 외에도 파리 생제르맹(PSG)의 중원 ‘에이스’ 비티냐는 703점으로 3위,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는 657점을 획득해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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