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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뒤엎고 구단 ‘최고’ 3위로 PO 조기 확정…부천 ‘5년 차’ 이영민 감독의 ‘결단’과 ‘믿음’의 리더십이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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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뒤엎고 구단 ‘최고’ 3위로 PO 조기 확정…부천 ‘5년 차’ 이영민 감독의 ‘결단’과 ‘믿음’의 리더십이 통했다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2경기를 남겨두고 승점 66을 확보, 3위를 확정했다. 부천은 최근 7경기 무패(5승2무)를 질주하고 있다. 3위는 2016시즌 이후 구단의 최고 성적이다. 또 이 감독이 부임한 2021시즌 이후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
부천은 K리그2(2부)에서도 예산을 많이 쓰지 않는 팀 중 하나다. 그만큼 저예산으로 효율을 내야 한다. 이 감독은 부천을 줄곧 PO권에 도전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었다. 지난시즌에는 8위로 다소 부진했다. 그랬기에 이 감독도 절치부심했다.
PO가 목표가 아니라 승격에 도전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단의 전체 밸런스보다 베스트11의 무게감을 더하는 데 힘을 실었다.
여기에 K리그 무대를 밟았으나 돋보이지 않았던 바사니, 갈레고, 몬타뇨 등 외국인 선수들의 장점을 극대화해 그 효과를 봤다. 일대일 면담을 통해 세세한 피드백도 전달했다.
부침도 있었다. 시즌 초반에는 실점이 많았다. 경력이 많지 않은 젊은 수비진이 순간적으로 흔들리는 경우가 잦았다. 그럼에도 이 감독은 수비진을 믿고 기용했다. 위축되지 않게 자신감을 심어줬다. 그 덕분에 홍성욱, 이재원 등은 성장을 거듭했다.
뿐만 아니라 미드필더 박현빈은 주축 자원으로 거듭났고 K리그1,2 팀들의 관심을 받는 미드필더로 발전했다. 이 감독의 젊은 선수 육성과 선수를 보는 안목이 빛을 발했다고 봐야 한다.
이 감독의 선택은 결국 통했다. 부천은 코리아컵에서도 4강까지 올랐다. 4강에서 광주FC에 패했으나 부천은 리그를 병행하면서 적재적소의 로테이션과 결과까지 모두 잡아냈다. 두텁지 않은 뎁스로 부진했던 무더운 여름도 잘 이겨냈다.
2부 3위는 4~5위의 준PO를 거쳐 승리한 팀과 PO를 치른다. 홈에서 PO 경기를 소화하고 비기기만 해도 된다. 유지한 고지를 밟은 만큼 부천과 이 감독은 내친김에 승강 PO까지 도전한다는 각오다. beom2@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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